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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극장 개봉작인 '무한의 주인: 불멸의 검'을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왠지 일본영화를 극장에서 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당시에 보지는 않았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원작은 일본 작가 '사무라 히로아키'의 '무한의 주인'입니다. 아! 벌써, 10년도 더 지났지만 이 만화책 내용이 머릿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이기에 영화를 보기도 전에 기대감을 잔뜩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인공인 '기무라 타쿠야'가 원작 주인공을 거의 빼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주인공은 만화책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입니다.
무한의 주인: 불멸의 검 평점
해외평점은 중반부를 살짝 넘네요.
https://www.imdb.com/ 기준 6.7입니다.
다음영화 평점은 5.3입니다. 살짝 아쉽네요.
무한의 주인: 불멸의 검 간략한 줄거리
티베트 밀교의 불로장생 비법에 의해 영생을 얻게 된 칼잡이 '만지'가 일도류라는 무사 조직에 의해 부모를 잃은 소녀 '아사노 린'의 의뢰를 받고 그녀의 원수인 일도류 무사들을 척살하고 그녀를 지켜나가는 내용입니다.
불사의 몸인 '만지'는 모든 적을 손쉽게 해치우는데, 결말은.....
후기
'무한의 주인:불멸의 검'은 원작인 '무한의 주인'의 초반부를 그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일본영화는 액션영화는 안 된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물론 외에는 있습니다. '바람의 검신'은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그래도 10년 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무한의 주인:불멸의 검'을 안 보셨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늙어서도 멋있는 '기무라 타쿠야' 얼굴로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