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18세 이상

발레리나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18세 이상

최근 넷플릭스 한국액션영화는 남성보다 여성이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 되어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발레리나도 이런 맥락을 있고 있는 여성액션영화입니다.

주인공역의 전종서는 이충현감독의 전작 '콜'에서도 미친듯한 연기력을 선보였었는데요. 콜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이충현감독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둘은 공식적인 연인이기도 하죠.

그럼, 전종서의 액션이 빛나는 발레리나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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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줄거리

영화 도입부는 마트를 털려는 강도들을 무시한 채 계산을 하려는 옥주(전종서)에게 시비를 거는 강도들이 일망타진 되며 시작됩니다.

집에서 할일 없이 빈둥거리는 옥주에게 둘도 없는 친구 민희(박유림)가 오랜만에 술 한잔 하자고 연락이 오고, 옥주는 술을 사들고 민희네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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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희는 집에서 자살을 한 상태로 옥주에게 자신의 복수를 해 달라며, 쪽지로 유언을 남깁니다.

쪽지에 남긴 단서로 추적하던 옥주는 민희가 죽게 된 원흉이 최프로(김지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의도적으로 최프로에게 접근한 옥주는 최프로와 함께 가평에 있는 모텔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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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프로는 옥주에게 일명 물뽕을 먹이며, 겁탈하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하지만, 정신을 잃은 척했던 옥주는 최프로를 죽이려고 합니다.

죽이려는 순간 모텔에 있던 최프로의 하수인들이 총을 들고 난입을 하게 되면서 옥주는 모텔을 탈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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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를 탈출하던 순간 도움을 주었던 여고딩과 함께 무사히 탈출한 옥주는 상대가 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전직 경호팀에 찾아가 총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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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간신히 목숨을 건진 최프로는 조직의 사장(김무열)에게 옥주를 3일내에 자신 앞에 끌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자신이 수족처럼 부리는 물뽕을 제조하는 일명 약사와 함께 옥주를 찾으러 나섭니다.

과연, 옥주는 혼자 힘으로 최프로와 조직일당들을 상대로 친구 민희의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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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평점

발레리나 다음 영화 평점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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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네이버 영화 평점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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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IMDB 영화 평점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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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후기

이충현감독의 '콜'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 '발레리나'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며 보게 됐습니다.

액션영화이다 보니 '콜'과 같은 반전과 스릴은 없었지만, 상영시간 1시간 34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순식간에 흘러갔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빠른 진행과 액션은 영화 '킬빌'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전종서는 총을 사용했지만, 우마서먼이 일당백 액션을 칼로 보여줬다면, 전종서는 총으로 그런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영화 중간 나오는 카메오 출연진은 무거운 영화내용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조금 뜬금없긴 했지만요.

무엇보다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느낌은,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보면 45분이 금방 지나가 듯 너무나 빨리 진행됐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몰입돼서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전종서의 화끈한 액션이 살아있는 발레리나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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