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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범죄의 장인'입니다. 장르는 가족, 코미디, 범죄입니다.
넷플리스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해서 뒤적이다 발견했는데요. 다른 배우들은 그냥저냥 얼굴만 한 번씩 본 듯하고, 무엇보다도 '제임스 본드'역을 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의 노년미(?)를 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범죄의 장인 줄거리
영화는 오언 브라우닝(애덤 더바인)과 파커 맥더못(니나 도브레브)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시작합니다.
남미여행으로 한 동안 못 봤던 니나의 부모님 빌리 맥더못(피어스 브로스넌)과 릴리 맥더못(엘런 버킨)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FBI가 몇 년을 쫓던 유령강도단의 정체가 파커의 부모인 빌리와 릴리인데요. 빌리부부는 옛 동업자 레한(푸나 자가나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예비사위 오언이 은행장으로 있는 은행을 털어버립니다.
장인의 계략에 빠진 오언은 은행털이범으로 몰리고, 할 수 없이 FBI와 공조를 하기로 합니다.
한 편 레한은 갚아야 할 빚이 많이 남았다면서 파커를 납치하고 돈을 더 가지고 오라고 빌리부부를 협박합니다. 파커의 납치 사실에 오언은 더 이상 FBI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빌리부부와 공조하여 다른 은행을 털어 파커를 구하려 합니다.
과연, 빌리부부와 오언은 은행을 무사히 털어 파커를 구출할 수 있을까요?
범죄의 장인 평점
범죄의 장인 다음 영화 평점 : 6.1
범죄의 장인 네이버 영화 평점:7.06
IMDB 평점:5.4
범죄의 장인 후기
음. 일단 이 영화에서 유심히 보고자 했던 '피어스 브로스넌'은 멋있는 역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나이 많은 좀팽이 역으로 나옵니다.
미국 코미디 영화는 우리의 정서와는 좀 거리가 먼 경우가 많죠. 그러나, 평점을 봐서 알 수 있듯이 오히려 외국보다는 우리나라 평점이 더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외국은 우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짙은데, 이 영화에서 파커의 부모인 빌리부부가 자신들이 위험하더라도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의미는 외국사람들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더 가까워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흘러갑니다. 크게 웃음이 터지는 장면은 없고 혼자 피식피식 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정말...... 꽃중년 피어스 브로스넌과 파커역의 니나 도브레브의 미모를 잠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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