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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

2017년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벤 킹슬리의 연기가 돋보였던 씨큐리티가 넷플릭스에서 재개봉되었습니다. 전직 특수 부대 요원과 갱단 두목의 대결을 그린 씨큐리티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고강도의 액션을 선보이는데요. 그래서, 19세 이상 관람등급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영화는 어두운 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시작됩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긴장감이 흐릅니다. 차 안에는 어린 소녀인 조미(제노이아)와 그녀를 호위하는 연방 보안관이 있습니다. 조미는 중요한 재판의 증인으로, 갱단의 타겟이 되어 있습니다.

보안관은 그녀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려 하지만, 불안한 표정으로 주위를 경계합니다. 갑자기 도로에 스파이크 스트립(자동차 타이어를 펑크 내는 장치)이 깔려 있어, 차가 급정거합니다. 보안관은 급히 조미에게 차에서 나가지말고 숨어 있으라고 지시한 뒤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핍니다.

그러나, 곧 갱단의 무장한 요원들이 나타나 보안관을 공격하고 차를 포위합니다. 보안관은 총격전 끝에 목숨을 잃고, 조미는 가까스로 차에서 탈출해 어두운 숲 속으로 도망칩니다.

장면이 전환되어, 영화의 주인공인 에디 드콘(안토니오 반데라스)이 등장합니다. 에디는 실직 상태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군 경력과 관련된 여러 직업에 지원하지만 번번이 거절당합니다. 그러던 중, 쇼핑몰의 야간 경비원 면접을 보게 되고, 면접관은 그에게 "오늘 밤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겠느냐?"라고 묻습니다.

에디는 기꺼이 수락하며 새 직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에디는 쇼핑몰로 이동해 다른 경비원들과 인사합니다. 이들 중에는 수다스러운 루비, 체격이 큰 조니, 그리고 경험이 많은 바비가 있습니다. 에디는 근무 첫날이라 쇼핑몰을 둘러보며 시설을 익히고, 동료들과 함께 모니터링 룸에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쇼핑몰 내부를 관찰합니다.

한편, 숲 속에서 도망친 조미는 추격을 피해 어두운 길을 따라 달립니다. 그녀는 가까스로 한 쇼핑몰에 도착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에디와 다른 경비원들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의아해하며 문 쪽으로 다가갑니다. 조미가 쇼핑몰 문을 두드리자, 에디와 동료 경비원들은 문을 열고 그녀를 안으로 들입니다.

조미는 두려움에 떨며 갱단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에디는 그녀의 말을 듣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에디와 동료들은 조미를 안전한 장소로 데려가 보호하기로 결정합니다. 갱단의 리더 찰리(벤 킹슬리)가 이끄는 무장한 갱단은 곧 쇼핑몰에 도착합니다.

찰리는 경비원들에게 조미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지만, 에디는 이를 거부하고 조미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이때부터 에디와 경비원들은 쇼핑몰 내부에서 갱단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쇼핑몰 내부에서의 전투는 매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채워집니다.

 

 

에디는 군대에서 배운 전술을 활용해 동료 경비원들과 협력하여 갱단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루비, 조니, 바비 등 각 경비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우며 조미를 보호합니다. 쇼핑몰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물건들을 활용해 함정을 설치하고, 갱단의 동선을 차단하려 노력합니다.

과연 에디는 조미를 찰리로부터 무사히 구해내 재판에 출석시킬 수 있을까요? 결과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씨큐리티(security) 평점

씨큐리티(security)) 다음 영화 평점 : 2.3 / 5.0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

씨큐리티(security) 네이버 영화 평점 : 5.55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

씨큐리티(security) IMDB 평점 : 5.7 / 10

씨큐리티(security) 줄거리, 평점, 후기


씨큐리티(security) 후기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초반 도입부에서 어린 소녀 조미가 위험에 처하고, 에디와 경비원들이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쇼핑몰 내부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들은 매우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쳤습니다. 에디와 그의 동료들이 쇼핑몰의 구조를 활용해 갱단과 싸우는 장면들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각 경비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우며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벤 킹슬리가 연기한 악역 찰리는 정말 강렬했습니다. 그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갱단 리더로서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시켰습니다. 그의 존재감은 에디와의 대립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고, 마지막 결전 장면에서는 숨을 멈추고 지켜볼 정도로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감동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고,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팬이라면 더욱 놓칠 수 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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