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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포스팅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부문 1위인 "65"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액션영화 다음으로 좋아하는 영화가 SF영화인데, 잘 알지 못하는 낯선배우가 출연해서 망설였지만, 1위를 달리고 있기에 속는 셈 치고 감상했습니다.

우선 애덤 드라이버가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광수의 외국버전이라고 하면 딱 맞겠군요.

애덤 드라이버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애덤 드라이버는 이전까지 그렇게 뚜렷이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과 출연한 결혼 이야기에서 이혼 문제로 갈등하는 남편 '찰리' 역을 훌륭하게 연기하며 각종 평론가 남우주연상들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 주연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비록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에 번번히 밀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은 좌절되었지만, 호아킨 피닉스와 더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상되었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볼때 결혼 이야기 전후로 필모그래피가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스타워즈시리즈에서 악역으로 더 인상이 깊었으니깐요. 이제는 "65"에서 당당히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65 간략한 줄거리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넷플리스 영화 '65' 스틸 컷

'소마리스 행성'의 '밀스(애덤 드라이버)'는 우주 탐사선 3703호를  타고 우주를 향해 출발한다.

탐사선은 유성에 의해 불시착하게 되는데, 6,500만년 전 지구임을 알리며 영화는 시작된다. 그 곳에서 유일한 생존자 '코아'와 공룡들의 공격을 피해서 행성을 탈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아! 여기서 영화제목이 왜 '65'인가 궁금했는데, 단순히 '65 million years ago prehistoric earth had visitor'의 약자인 것이다.

우리말로 하면 '6500만년 전 선사시대 지구의 방문객'이라는 말이겠죠.

 

후기

결론은 SF와 원시시대의 만남? 12세 이상 관람작이기에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셨다면, 그냥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온 가족이 모여서 볼 만한 영화로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딸과 아빠가 같이 보면 좋겠군요.

 

해외평점은 평점은 중반정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https://www.imdb.com/ 기준 5.4입니다.

imdb.com 평점 65 스크린 샷
'65' imdb.com 평점 스크린 샷

넷플리스 '65' 예고편보기

65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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