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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멋진 중년배우 덴젤 워싱턴 주연의 더 이퀄라이저 3입니다.
덴젤 워싱턴의 액션연기에 힘입어 3탄까지 만들어졌는데요. 이번 시리즈는 이탈리아 마피아와의 대결을 그렸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덴젤 워싱턴의 멋진 액션연기가 돋보입니다.
그럼,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가겠습니다.
더 이퀄라이저 3 줄거리
영화는 이탈리아 시칠리아라는 자막과 함께 넓은 포도밭을 중년의 남성과 소년이 탄 차량이 지나가면서 시작됩니다. 차량이 저택으로 들어가는 도중 여기저기 시체가 보이고, 남성은 소년을 차에 남겨 두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시체들이 즐비합니다.
지하로 내려간 곳에는 맥콜(덴젤 워싱턴)이 의자에 앉아 있고, 맥콜의 머리에는 한 남자가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남성이 맥콜을 심문하지만 오히려 잠시 후 맥콜은 자신의 머리를 겨누던 총을 빼앗아 이 자리에 있던 모두를 죽음으로 안내합니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맥콜은 차에 탄 소년을 발견하지만, 아이인걸 알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소년도 마피아의 핏줄답게 맥콜에게 총을 쏘고 맥콜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다행히 마을 의사 엔초(레모 지로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맥콜은 몸이 회복될 때까지 마을에 머물기로 합니다.
마을에 머물면서 주민들을 괴롭히는 마피아의 존재를 알게되지만, 관여하지 않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마피아의 심한 횡포에 갈등을 하던 중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었던 생선가게 주인이 마피아에게 피해를 입게 됩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맥콜은 마피아 조직 카모라 보스의 동생인 마르코(안드레아 도데로)를 찾아가 죽이게 됩니다. 이 소식을 접한 카모라 보스 빈첸트(안드레아 스카르두치오)는 부하들을 모아 맥콜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과연 맥콜은 빈첸트와 일전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결론은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더 이퀄라이저 3 평점
더 이퀄라이저 3 다음 영화 평점 : 3.2
더 이퀄라이저 3 네이버 영화 평점 : 8.86
더 이퀄라이저 3 IMDB 영화 평점 : 6.8
더 이퀄라이저 3 후기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역시나 가볍지 않은 진중한 덴젤 워싱턴 특유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평소 덴젤 워싱턴의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실망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영화 자체로만 보자면, 스토리의 연계성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덴젤 워싱턴의 액션을 위한 장치로는 훌륭한 구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덴젤 워싱턴의 조력자로 다코타 패닝이 나오는데요.
두 사람은 '맨 온 파이어' 이후 무려 19년 만에 다시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 엠 샘'에서 보여줬던 다코타 패님의 연기는 두말할 수 없었죠.
두 연기 대가가 만난 액션 영화 더 이퀄라이저 3을 아직 못 보셨다면, 바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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