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18세 이상

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오늘 소개할 영화는 스웨덴 영화로 '더 컨퍼런스'입니다. 2008년에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렛 미 인'외에는 뚜렷하게 기억나는 스웨덴 영화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렛 미 인도 공포영화였는데, 이번에 소개할 더 컨퍼런스도 공포영화입니다. 스웨덴은 공포영화에 강세를 보이는 것 같네요.

그럼, 영화 더 컨퍼런스의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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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퍼런스 줄거리

더 컨퍼런스는 스웨덴의 콜라렝엔이라는 마을의 공무원 9명이 컨퍼런스(회의)를 하기 위해 홀리데이 빌리지로 출발하면서 시작합니다. 콜라렝엔에 대형쇼핑몰을 짓기 위한 착공식 전날로 자축하는 의미를 담은 컨퍼런스이기도 합니다.

빌리지에는 관리원 4명이 공무원 일행을 반기어 줍니다.

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공무원들의 수장 잉엘라(마리아 시드)를 중심으로 요나스(아담 룬드그렌)과 카이(크리스토퍼 노르덴)는 쇼핑몰 건설 찬성파(홀리데이 빌리지 직원4명은 쇼핑몰 건설을 찬성한다는 전단지를 보여줌)이고, 리나(카티아 윈터)와 나디야(바하 파르스), 아네트등 6명은 반대하는 토론을 합니다.

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잉엘라의 완강함으로 회의는 끝이나고, 일행은 단합대회를 하기위해 뗏목 만들기와 집라인 체험을 하게됩니다.

공무원 일행이 단합대회를 하는 중 빌리지 직원 칼과 로게르는 갑자기 등장한 살인마에게 목숨을 잃게됩니다. 한편 직원들이 집라인 체험을 하는 동안 리나는 공포증을 호소하며 집라인 체험을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로 돌아온 리나는 요나스가 쇼핑몰을 짓기위해 보상을 해줘야하는 농장주인 폴손에게 아직 보상을 안 해줬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그 이유를 알고 싶어 몰래 요나스의 노트북을 훔쳐봅니다.

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요나스가 쇼핑몰 개발회사 바크만크론에 쇼핑몰 부지를 자신의 취업을 목적으로 헐 값에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나는 그 사실을 나디야와 아미르(아메드 보산)에게 알리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살인마는 남아 있던 빌리지 관리원 두명도 살인하고, 잉엘라와 카이도 살인을 합니다.

더 컨퍼런스 줄거리, 평점, 후기

이제 쇼핑몰을 찬성하는 사람 중 살아 남은 사람은 요나스만 남았네요.

쇼핑몰 찬성파 요나스와 반대파 공무원 6명은 과연 살인마로부터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결말은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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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퍼런스 평점

더 컨퍼런스 다음 영화 평점 : 6

더 컨퍼런스 IMDB 영화 평점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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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퍼런스 후기

더 컨퍼런스는 전통적인 슬래셔 공포물로 여러가지 날카로운 도구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살인마 영화입니다.

영화는 코미디/공포/미스터리/스릴러의 장르라고 말하고 있지만, 코미디, 미스터리 요소는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대표적인 슬래셔 공포물인 '스크림'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인간의 이기적인 탐욕이 자연환경을 파괴한다는 메세지도 담을려는 것 같지만, 왠지 약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물론 슬래셔 공포물에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보지는 않지만요.

18세 이상 관람등급에 맞게 잔인하게 사람들을 살해하지만, 그렇게 과격하지도 않은 게 사실입니다.(제가 무뎌져서 그런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슬래셔 공포물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컨퍼런스가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못 보신분들은 타임킬러용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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