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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아름다운 일상 2023. 10. 15. 07:09

오늘은 김영광, 이선빈이 주연한 2021년 2월에 개봉한 영화로 얼마 전 넷플릭스에 공개되 인기를 끌고 있는 미션 파서블의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미션 파서블은 중국 비밀요원과 한국 흥신소 사장이 공조하여 악당들을 상대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는 악당들이 중국공안의 포위를 뚫고 토카레프 권총 5,000정을 가지고 도망가면서 시작됩니다.

권총은 한국으로 밀수입이 되고, 중국 정보기관(MSS)의 국장(나광훈)은 차오팀장(최병모)에게 일을 수습하기 위해 신참 특수요원인 유다희(이선빈)를 한국으로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유다희 혼자서는 해결을 못한다는 차오팀장에게 국장은 한국에 성의만 보이면 된다면서, 유다희가 한국에 가서 죽으면 되는 아주 쉬운 임무라고 말합니다.

유다희가 걱정되는 차오팀장은 한국 국정원 신기루(김태훈)에게 국정원 몰래 유다희를 도와주라고 부탁을 합니다.

신기루는 비밀작전이 있을 때마다 우수한(김영광)의 흥신소 사무실을 빌리곤 했는데, 이번에도 우수한에게 돈을 주며 사무실을 빌립니다.

유다희가 우수한의 사무실로 오는 날 신기루는 유모차를 구하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실려가고, 유다희는 우수한이 신기루인줄 알고 협조를 구하게 됩니다.

처음에 거절하던 우수한은 유다희가 건네는 공작금 액수에 하겠다며 나서며, 상황을 보다가 빠지려고 생각을 합니다.

권총의 행방을 조사하던 우수한과 유다희는 '로데오파'와 '도끼파'에 이어서 '강북파'까지 포함한 조폭전쟁을 유발하려는 전훈(오대환)의 음모를 알아채고 전훈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체를 들킨 우수한과 유다희는 전훈에게 붙잡히게 되고, 살고 싶으면 경찰서에 가서 총으로 경찰을 죽이라며 우수한에게 지시합니다.

경찰서 앞에 도착한 우수한은 같이 있던 악당들을 해치우고 유다희를 구하러 호텔로 향하지만, 유다희와 전훈일당은 사라지고 우수한은 경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과연, 우수한은 경찰서에서 빠져나와 유다희를 구하고 전훈일당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미션 파서블 다음 영화 평점 : 6.8

미션 파서블 네이버 영화 평점 : 8.41

미션 파서블 IMDB 영화 평점 : 6.5

처음 영화 포스터를 접했을 때 김영광이 이선빈을 안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본 모습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봤지만 기억이 잘 안났었는데, 극중 김영광 이름이 우수한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때서야 어디서 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일본 만화 '시티헌터'의 만화 표지와 흡사하다는 것을 말이죠. 당시 시티헌터 남자주인공 이름도 한국 번역본에서는 우수한으로 나옵니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에 흥신소를 하고 있는 것까지 그대로 따라했다고 보입니다.

감독이 시티헌터 팬이었던듯 합니다.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을 흉내냈다하면, 내용은 시티헌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영광도 시티헌터의 우수한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듯이 연기를 합니다.

전체적으로 박장대소는 아니어도 가벼운 웃음을 짓게 만드며, 액션씬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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