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영화는 1985년 마약 밀매업자의 비행기가 조지아주에 있는 채터후치 국유림에 떨어져 그곳에 있던 코카인을 과다 복용하고 죽은 흑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코카인 베어'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코카인 베어 감독은 여배우와 감독을 겸임하는 '엘리자베스 뱅크스'로 '헝거 게임'에서 조 추첨을 하던 '에피 트링켓'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20143년 병맛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았던 '무비 43'의 감독을 맡기도 한 그녀가 이번에도 병맛 코미디로 돌아왔네요.
코카인 베어 줄거리
비행기 안에서 마약을 밖으로 집어던지는 마약상 '손튼'은 모든 마약을 떨어뜨린 후 자신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려다가 비행기 문에 머리를 부딪쳐 추락사하고 맙니다.
채터후치 국유림에서 하이킹을 하던 커플은 흑곰과 마주하게 되는데, 흥분한 흑곰은 커플 중 엘사를 죽이고 올라프 혼자 살아 남게 됩니다.
한편, 경찰에 의해 발견 된 '손튼', 형사 '밥(아이제이아 휘틀록 주니어)'은 마약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마약을 찾기 위해 조지아주로 향합니다.
'손튼'의 두목인 '시드 화이트(레이 리오타)'는 '다비드(오시어 잭슨 주니어)'와 '에디(엘든 이렌리치)'에게 코카인 회수를 명령하고, '디디(부르클린 프린스)'는 친구 '헨리'와 폭포를 그리기 위해 국유림에 들어가고, 딸 디디를 찾기 위해 간호사 '새리(케리 러셀)'은 산림 경비원 '리즈(마고 마틴데일)'와 야생동물 보호가 '피터'와 함께 국유림으로 향합니다.
코카인을 다량 흡입하여 날뛰는 흑곰을 피해 밥, 시드, 다비드, 에디 중 누가 마약을 찾을 수 있을 지, 새리는 무사히 딸 디디와 헨리를 데리고 돌아올 수 있을지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코카인 베어 평점
코카인 베어 다음 영화 평점 :
코카인 베어 네이버 영화 평점 :
코카인 베어 IMDB 영화 평점 :
코카인 베어 후기
정말 병맛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피가 튀는 잔인한 장면은 영화를 18세 이상 관람가로 만들었지만, 코카인에 취해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흑곰을 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는 작고한 '레이 리오타'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약의 위험성을 우회적으로 경고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고 싶으시다면,
코카인 베어를 강추합니다.
단, 잔인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살짝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겠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영화 및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피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0) | 2023.10.02 |
---|---|
노웨어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18세 이상 (0) | 2023.10.01 |
비스트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0) | 2023.09.25 |
도적 : 칼의 소리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18세 이상 (0) | 2023.09.23 |
더 우먼 킹 줄거리, 평점, 후기, 실화, 결말 스포X (0) | 202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