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즐 줄거리, 평점, 후기, 스포 X

댐즐 줄거리 평점 후기

오늘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영화 댐즐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우리에게는 '기묘한 이야기'로 잘 알려진 밀리 바비 브라운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용과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 댐즐 줄거리, 평점, 후기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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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즐 줄거리

영화 시작은 왕으로 보이는 인물이 기사단을 이끌고 용과 싸우기 위해 돌진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용의 둥지로 쳐들어간 무리들은 용의 공격에 모두 죽고 왕만 살아남게 됩니다. 용 앞에 무릎 꿇은 왕을 마지막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수백 년 후...'라는 자막과 함께 엘로디(밀리 바비 브라운)가 장작을 패는 장면이 나옵니다.

가난한 땅의 영주인 베오퍼드 경(레이 윈스턴)의 딸인 엘로디는 동생 플로리아(브룩 카터)와 추위에 떠는 백성들을 위해 장작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엘로디는 오레아 왕국의 사신으로부터 왕세자비의 제의를 받습니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결혼을 결심한 엘로디는 가족들과 함께 오레아 왕국으로 향합니다.

오레아 왕국에 도착한 엘로디는 부유한 왕국에 친절한 왕자에 마음을 놓게됩니다. 하지만, 오레아 왕국의 이사벨 여왕(로빈 라이트)은 베오퍼드에게 따로 불러 얘기를 하고, 엘로디의 새엄마 레이디 베오퍼드(안젤라 마셋)는 이사벨 여왕의 냉랭한 태도에 찝찝함을 느낍니다.

새엄마는 결혼식 전날 엘로디에게 결혼을 하지말라고 하지만, 엘로디는 괜찮다며 결혼을 진행합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오레아 왕족은 전통적인 의식을 치뤄야한다며, 엘로디와 헨리 왕자(릭 로빈슨)를 데리고 산기슭으로 향합니다. 의식을 치르는 중 헨리 왕자는 엘로디를 안아서 계곡으로 떨어뜨립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을 입지 않은 엘로디는 바로 정신을 차리고 구해달라고 소리치지만, 그 목소리를 들은 용이 눈을 뜨게 됩니다.

엘로디는 용의 제물로 바쳐지게 된거죠.

용을 피해 도망 다니는 엘로디, 뒤늦게 이사벨 여왕의 제의를 수락한 자신을 탓하며 엘로디를 구하러 온 베오퍼드, 이들은 과연 용의 공격을 피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요? 이대로 오레아 왕국은 계속해서 제물을 바치며 왕국을 유지할까요?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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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즐 평점

IMDB 평점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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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즐 후기

댐즐은 12세 관람가인데요. 영화에 등장하는 배경과 설정은 아이들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화 속 장면과 같은 왕국과 용의 둥지에서 나오는 형광 애벌레는 충분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습니다.

권선징악의 내용도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영화가 될 것 같네요. 밀리 바비 브라운의 성장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단, 용과 싸우는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기자기한 액션이 곁들여져 있어 그렇게 실망스럽지도 않습니다.

이야기 전개도 영화 내내 늘어지지 않고 긴박감을 유지해 주어 1시간 49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셨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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