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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영화 개봉예정작 순위 1위였던 '더 마블스'가 11월 첫째주부터 줄곧 1위를 차지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을 밀어내고 상영작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역시 마블스 영화는 개봉했다하면 1위를 하는 것 같습니다.  2위는 한 단계 내려앉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차지했습니다.그 뒤를 이어서 3위는 억울한 누명을 썼던 소년들의 이야기 '소년들'이 차지했으며, 4위 '뉴노멀', 5위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6위 '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 라이브 4비트 비욘드 더 피리어드 - 데이 2 ', 7위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 라이브 4비트 비욘드 더 피리어드 - 데이 1', 8위 '30알', 9위 '톡투미, 10위 '블루 자이언트'가 현재 상영작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더 마블스를 위협할 만한 영화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2023년 11월 셋째주 영화 개봉예정작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위 서울의 봄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1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쿠타를 배경으로 한 서울의 봄은 일단 출연진부터 화려합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등 다들 영화 한편의 주인공을 맡아도 손색없는 세 배우의 인기가 예매율 1등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메가폰을 잡은 김성수 감독은 전작 '아수라'에 이어서 이번에도 황정민, 정우성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명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2위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2위는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차지했습니다. 헝거게임 시리즈는 그동안 많은 히트를 치며 흥행을 이어 왔었는데요. 첫 번째 시리즈는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뒀습니다.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이번 헝거게임 시리즈는 그동안 헝게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제니퍼 로렌스는 더 이상 출연하지 않으며, 대신 할리우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톰 블라이스와 레이첼 지글러가 주역을 맡았습니다.

예전 헝거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지 기대가 됩니다.

 


3위 다크 나이트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3위는 '다크 나이트'가 차지했습니다. 故히스레저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유명한 다크 나이트는 언제나 다시 봐도 명작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열연한 조커가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 조커는 다크나이트에서 보여준 故히스레저의 조커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진중한 연출은 그 동안의 배트맨시리즈와는 다른 너무나 근사한 배트맨을 보여줍니다.


4위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순위 4위는 비투비의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비투비 타임 : 비투게더 더 무비'가 차지했습니다. 2022년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의 비하인드와 맴버들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모든 것을 이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비투비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5위 싱글 인 서울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순위 5위는 '싱글 인 서울'이 차지했습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게 정답이라는 영호(이동욱)과 혼자 사는 삶은 싫다는 현진(임수정)이 주연으로 나선 싱글 인 서울은 오랜만에 로코 퀸으로 돌아온 임수정과 그 동안 차가운 역을 많이 보여준 이동욱이 어떤 케미를 보일까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6위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순위 6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차지했습니다.  

80년대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조쉬 허처슨)는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한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체를 발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역대 할로윈 주말 성적 1위로 기록들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2세 이상 관람가인만큼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흥행성적은 놀라울 정도네요.

어떤 장면이 있을 시 궁금한 영화입니다.


7위 여귀교 - 저주를 부르는 게임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순위 7위는 '여귀교-저주를 부르는 게임' 차지했습니다.

대만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로 저주를 부르는 게임을 주제로 하는 영화입니다. 나홀로 숨바꼭질, 구석놀이, 엘리베이터 의식등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무너지는 기묘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8위 만분의 일초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8위는 검도를 주제로 한 '만분의 일초'가 차지했습니다.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여한 재우(주종혁)은 그의 삶을 뒤흔든 황태수(문진승)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되지만, 과거의 허상에 빠져버린 재우는 허공만 휘두르고 맙니다. 과거의 휘말리는 재우는 과연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을것인가?

 

 


9위 더 와일드 : 야수들의 전쟁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순위 9위는 '더 와일드 : 야수들의 전쟁'이 차지했습니다. 요즘 핫한 박성웅 주연의 범죄액션물로 계속된 영화흥행 실패를 겪고 있는 박성웅이 이번 영화로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 경기 중 상대를 죽인 죄로 징역을 살다 나온 전직 복싱 선수 우철(박성웅)이 인간 이하의 짐승들과 엮이며 겪에 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10위 사채소년

11월 셋째주 개봉예정작 10위는 고등학생의 사채이야기를 다룬 '사채소년'이 차지했습니다. 학교 서열 최하위인 강진(유선호)가 사채업자 '랑'에게 특별한 기술을 전수 받은 뒤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고교사채왕으로 거듭나서 단순에 학교 서열 최강자에 등극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위태위태해 집니다.


 

지금까지 영화 개봉예정작 2023년 11월 셋째주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언제나 한국영화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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