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루 반의 시간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순위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극 중 경찰로 나오는 '루카스'역의 '파레스 파레스'가 감독 겸 배우로 나옵니다.
하루 반의 시간은 스웨덴 영화로 등장인물도 몇 안 되고, 할리우드식 화려함은 없지만 탄탄한 각본으로 잘 짜인 영화입니다.
하루 반의 시간 줄거리
아르탄(알렉세이 만벨로프)은 루이스(알라 포위스티)가 일하는 병원에 총기를 휴대한 채 들어가서, 루이스를 인질로 잡고 딸을 데려오라고 협박을 합니다.
전날 루이스와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 나왔다는 이유로 루이스가 일하는 병원으로 가서 협박을 하는 겁니다.
이 인질극 소식에 가까이에 있던 경찰 루카스(파레스 파레스)가 총기와 옷을 모두 벗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 아르탄을 설득합니다.
병원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풀려나고 아르탄, 루이스, 루카스는 차를 타고 아르탄의 딸이 있는 루이제의 친가로 향합니다.
루이제의 아버지, 어머니와 작은 마찰 후 딸을 데리고 다시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멀리 떠나려고 하는 아르탄 일행의 차를 경찰과 특수기동대 차량이 바짝 추격합니다.
하루 반의 시간 평점
하루 반의 시간 다음 영화 평점 : 8.0
하루 반의 시간 네이버 영화 평점 : 9.0
하루 반의 시간 IMDB 평점 :5.9
하루 반의 시간 후기
인질극을 벌이는 아르탄은 극히 소심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이죠. 물론 이민자 출신으로 술, 여자, 노름에 찌들어 살거나 양육권 분쟁 도중 장인을 폭행한 혐의(억울한 누명)로 징역을 사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만, 그의 성격을 말하는 겁니다.
아르탄은 단지 딸을 보고 싶었을 뿐이고, 목적이 한 가지만 남은 사람에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정당화하는 자기 최면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루이스가 전날 소파에서 졸지 않고 약속시간에 카페에 나갔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벌어지지는 않았겠죠. 약속을 잘 지키라는 소소한 교훈도 주는 것 같습니다.
하루 반의 시간 실화 바탕
널리 알려진 사건은 아닙니다.
영화가 처음 시작될 때 자막으로 한 번 언급되며, 파레스 파레스감독이 인터뷰에서 말을 했던데요.
2009년 TV특집 프로그램에서 전처가 아이들을 숨긴 곳을 알아보기 위해 전처를 납치한 남자와 그들을 운전하는 경찰관이야기를 흥미롭게 보고 영화화했다고 합니다.
하루 반의 시간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딸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절망감에 빠진 남자. 어떻게든 딸과 재회할 생각으로 총을 소지한 채 헤어진 아내가 일하는 의료 센터에 난입해 아내를 인질로 납치한다.
www.netflix.com
'영화 및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냥개들 줄거리, 출연진, 평점, 후기, 결말 스포 X (0) | 2023.09.06 |
|---|---|
| 영화 똑똑똑 줄거리, 평점, 후기, 결말 스포 x (0) | 2023.09.05 |
| 어바웃 타임 줄거리, 평점, 후기, 시간 여행의 진수 (1) | 2023.09.02 |
| 영화 스틸워터 뜻, 줄거리, 실화바탕, 평점, 결말, 후기 (0) | 2023.09.01 |
|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줄거리, 평점, 후기, 예고편 (0) | 2023.08.31 |